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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 발명학교 심화반 수료식 가져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1-21 09:01

수료생 제작한 발명품 제39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
20일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이 연구원내 발명공작실에서 발명학교 심화반 수료식을 갖고 수료생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원장 김진완)이 운영한 ‘발명학교 심화반’ 수료식이 20일 연구원내 발명공작실에서 열렸다.

‘발명학교 심화반’은 이달 5일 개강해 도내 초·중·고학생 19명을 대상으로 8일간 모두 24시간의 수업을 진행했다.

발명학교 학생들은 자신의 발명 아이디어를 기초로 특허 및 기존 발명품 검색 등을 거쳐 수정·발전시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발명품을 제작했다.

이렇게 제작한 발명품은 ‘제39회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연구원 신병학 연구사는 “이번 발명학교 활동은 학생의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부모님과 선생님, 학생이 팀을 이뤄 소통하고 화합하는 활동을 통해 의미 있고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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