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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총 김진균 회장, 화환 대신 받은 쌀 기탁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1-21 10:43

지난 19일 취임한 김진균 충북교총 회장(왼쪽)이 취임식 때 축하객들로부터 화환 대신 받은 쌀의 일부를 충북경제사회연구원에 기부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이번 취임식에 앞서 축하 화환을 정중히 거절하는 한편 화환 대신 들어온 1350Kg의 쌀을 일부는 충북경제사회연구원에서 수탁 운영 중인 건설일용근로자 새벽 무료급식 사업에 쓰이도록 기부하고 일부는 위기학생 위탁가정에 기부했다. 김 회장은 “지역사회가 하나 되기 위한 조그만 성의로 축하 쌀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사진제공=충북교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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