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 전시동 전경.(사진제공=창원문화재단) |
경남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용수)이 문예지원을 통한 지역예술인과 단체의 창작의욕 고취와 인적기반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2017 지역예술인(단체)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역예술인(단체) 지원사업’은 창원문화재단이 창원지역의 우수하고 참신한 지역예술인(단체)들을 지원하고, 질 높은 지역창작 작품을 모아 많은 시민들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지원대상은 클래식, 국악, 연극, 뮤지컬, 무용 등 무대예술 전 장르와 창원지역을 기반으로 한 예술인(단체)이다.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발표하는 작품과 공연에 적합해야 하며, 공연시간은 90분 이내 1일 2회 발표 가능한 작품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공연장과 무대, 음향, 조명 설비 등 무대설비, 리플릿, 포스터 등 홍보물 제작과 단체별 사정에 따라 협의 후 연습실 등 기타 시설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지역예술인(단체) 지원사업’은 오는 25일까지(주말 제외) 창원문화재단 공연기획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사항은 창원문화재단 공연기획팀(055-719-7824)이나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cwcf.or.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