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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송해공원 유등 설치로 야간 관광객 유혹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7-01-21 15:10

대구 달성군 옥포면 기세리 송해공원에 유등과 다양한 불빛조형물이 추가 조성돼 불을 밝히고 있다.(사진제공=달성군청)

대구 달성군은 설을 맞아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송해공원에 유등과 다양한 불빛조형물을 추가 조성했다.

지난 크리스마스 때 유등을 설치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은데 이어 유등과 불빛조형물을 추가해 야간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설날 고향을 찾은 귀향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달성군 사문진주막촌을 형상화한 주막과 뱃사공, 달성군을 상징하는 이팝나무, 참꽃, 두루미, 용과 송해공원의 마스코트인 송해선생, 달성 토마토축제를 상징하는 토마토, 정유년을 기념하는 닭 등 기존에 설치된 불빛조형물에 다양한 유등을 더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대구 관광 1번지'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들을 설치해 야간에도 많은 관광객이 달성군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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