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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호 성산구청장, “시민들이 함께하면 광역시는 이뤄진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1-21 17:38

20일 창원시 성산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상남상업지역 일원에서 주민과 함께 ‘창원광역시 승격’을 염원하는 범시민 가두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20일 상남상업지역에서 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광역시 승격’을 염원하는 범시민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아 상남5일장을 찾는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창원광역시 승격은 창원시민이 누려야 하는 당연한 권리’라고 강조하며, 홍보했다.

특히 대선공약화와 법률안통과를 기원하는 응원분위기 조성을 위해 창원광역시승격 성산구지역위원회와 함께 전통시장인 상남시장 주변 거리를 행진하며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성산구는 ‘창원이 광역시로 승격되면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효과’를 적극 알리며, 자체 제작한 ‘창원광역시 승격 반드시 알아야할 Key Point’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광역시 승격의 가치를 확산시켰다.

또한 광역시 승격을 희망하는 휴먼배너를 착용한 가두 행진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20일 양윤호 성산구청장(왼쪽 세 번째)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인 상남시장을 돌며, 시민들의 염원인 ‘창원광역시 승격’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양윤호 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상남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창원광역시가 되면 해마다 5000억원 이상의 재정력이 증대되고 1인당 사회복지 수혜액도 증대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광역시 효과는 교육환경이 월등히 나아질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창원시가 대한민국의 7번째 광역시로 반드시 승격돼야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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