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관광객용 쿠폰북 ‘Go! ?物王’.(사진제공=신영엠앤씨) |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연휴를 맞아 중국인 관광객(유커)의 쇼핑을 위한 필수품 쿠폰북이 발행되었다.
㈜신영엠앤씨는 중국인이 선호하는 서울 신세계면세점, 두타면세점, 명동 등의 화장품, 명품, 가방 등 할인쿠폰 30여 개가 수록된 쿠폰북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쿠폰북에는 매장위치를 표시한 지도와 메모지, 캘린더 등이 들어있어 여행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할인 행사기간도 길어 오래 소지가 가능하며 작은 사이즈로 휴대하기 좋다.
쿠폰북은 올해 매월 발행되어 중국 관광객에 한해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편리한 쇼핑을 위한 QR코드 안내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모바일 쿠폰을 이용할 수 있다.
쿠폰북은 중국 현지와 국내에서 각각 배포 중이다. 중국 현지 20여 군데 공항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중국지사 등을 통해 구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각지 관광안내소는 물론 춘절 기간 동안 명동에서 집중 배포되어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의 쇼핑을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