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장위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사랑의 저금통 모금 행사’에서 장위1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회원들의 모습.(사진제공=성북구) |
서울 성북구가 나눔 실천으로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성북구는 지난16일, 장위1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사랑의 저금통 모금 행사”를 개최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째인 '사랑의 저금통'은 금융기관, 상가, 직능단체 등 지역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 푼 한 푼 모은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 모금된 96만원은 홀몸어르신이나 저소득가구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19일에는, 공인중개사들도 나눔 실천을 위해 뭉쳤다. 장위동 공인중개사 연합회가 생활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 20명에게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 상당(5만원권 20매)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