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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이중훈)가 오는 27∼30일 설 연휴기간 상수도 관련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24시간 민원상황실을 운영한다.
이 기간 매일 15명이 근무하는 민원상황실에서는 상수도 누수와 단수, 계량기 고장, 파손 등 생활관련 민원을 접수하고 기동수리반과 대행업체를 연계, 시민불편 사항을 처리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비상상황을 대비해 급수차 2대, 저수조 83개를 준비했다.
또 소방서와 16개 상수도 대행업체와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현재 주요 상수도관로 100㎞와 가압장.배수지 등 상수도 시설 84개소, 소규모수도시설 287개소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구조물을 보강하고 수질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는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상수도 관련 단수와 누수, 녹물발생, 수압불량 등 불편사항은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공무실(043-257-7979)로, 계량기 동파 민원은 계량기실(043-252-5732)로 각각 신고하면 즉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