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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야간관광상품 지원..영주 등 8개 상품 선정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기자 송고시간 2017-01-22 10:54

경주 신라달빛기행에 참여한 관광객(사진제공=경북도청)

경북도는 특색있는 야간관광 상품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야간관광상품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22일 도 관계자에 따르면 야간상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곳은 A등급 영주시 풀내음 가득한 선비고을 야간여행, B등급 문경시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김천시 직지 나이트투어다.

또한 C등급 안동시 달그樂(달빛+그리움+즐거움), 영천시 별빛나이트투어, 성주시 가자! 한개마을로, 12지신 찾으러, 경주시 신라달빛기행, 칠곡시 한티가는 길에서 달빛 아래 나를 만나다로 8개다.

이번에 선정된 야간관광상품은 A등급 2000만원, B등급 1500만원, C등급 1000만원의 도비를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이번 지원대상선정은 지난해 12월 각 시.군으로부터 야간관광상품 신청을 받아 2016년 사업실적과 2017년 사업계획서를 검토해 내용의 충실도, 상품의 발전가능성, 지역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외부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쳤다.

서 원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창적인 야간관광상품 육성?지원으로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체류할 수 있도록 관광경북의 매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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