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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새로운 50년을 향한 새 출발 다짐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7-01-22 13:37

박인규 은행장 "은행업 뿐 아니라 새로운 경쟁자와 겨뤄야"

전국 부점장회의…'위기대응, 미래대응, DGB Be One' 추진
'2017 DGB대구은행 전국 부점장회의'가 21일 제2본점 대강당에서 열려 임직원들이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하고 있다.(사진제공=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21일 제2본점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2017 DGB대구은행 전국 부점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부점장회의에는 임원 및 부점장 등 340여명이 참석했으며 '새로운 50년을 향한 DGB 뉴 스타트'의 경영목표 아래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영업현장 중심'의 경영전략 발표, 2016년 성과평가 우수부점 시상식, 프로복싱 선수로도 활동했던 조용갑 테너 초청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DGB대구은행은 영업현장 중심의 테마구성 및 본부 부서장 발표 형식으로 행사를 진행해 현장과 실용의 정신을 강조했다. 부점장회의 최초로 사업본부 부서장 13명이 영업현장에 필요한 핵심테마를 직접 선정·발표해 참석한 부점장들과 눈높이를 맞춰 현장소통을 강화했다. 또한 전 부점별로 집중 탐구한 '제거, 감소, 증가, 창조'의 4가지 공통과제에 대한 발표로 위기대응, 미래대응 등의 전략을 공유했다.

박인규 은행장은 "은행업 뿐 아니라 새로운 경쟁자와 겨뤄야 하는 거센 변화의 물결 앞에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준비로 대응하자"면서 "익숙한 것을 버리고 혁신을 통해 퀀텀점프하는 것이 중요한 이때, 강한 팀웍크로 영업력을 제고하며 상호 신뢰와 기본에 충실하자"고 부점장들을 격려했다.

박 은행장은 또 지난 반세기 역사를 되돌아본 'DGB 다시보기' 동영상과 관련 퍼포먼스를 함께 감상하고 "같은 상황이라도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는 교훈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불가능의 'Impossible'이 아니라 해낼 수 있다는 'I’m possible'로 긍정적인 관점을 가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2016년 성과평가 시상에서 대곡지점과 삼덕동지점이 대상을, 포항영업부를 비롯한 18개 지점이 금상을 수상했다. 세일즈부문 세일즈 슈퍼스타는 권효숙 대리 등 9명이 수상했고, 고객 감동상 대상은 계산동지점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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