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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일표 바른정당 인천시당위원장, 남구지역 전통시장 방문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기종기자 송고시간 2017-01-22 18:58

“침체된 서민경제 전통시장부터 살려 나가야”
지난 22일 인천 남구 석바위시장과 신기시장, 제일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해 물가와 민생 동향을 살피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홍일표 의원실)

홍일표 바른정당 인천시당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둔 21일과 22일 인천 남구 석바위시장과 신기시장, 제일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해 물가와 민생 동향을 살피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은 “전반적으로 경기가 어려워 많이 힘들다. 불경기에 물가도 올라 소비가 예전만 못하다”는 호소를 전했다.

홍 의원은 “경기침체에 정국 혼란까지 겹쳐 너무나 힘든 시절을 겪고 있다”며 “침체된 소비심리를 우리 전통시장부터 살려 나가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켜 나가야 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정치가 민생을 돌보는 게 아니라 혼란과 불신만 키우고 있다. 장사도 잘 안되고 일자리 구하기도 쉽지 않아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하자 홍 의원은 “정치가 제 역할을 못해 죄송하다. 바른정당이 구체제와 기득권 정치를 청산하고 정의롭고 깨끗한 정치, 서민과 취약계층을 돌보는 따뜻한 정치를 위해 나선 만큼 정말 열심히 잘 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힘든 가운데서도 맡은 바 일을 묵묵히 해내고 계신 국민들께 감사드린다. 서민과 지역경제의 바탕이 되는 우리 전통시장, 소상공인이 잘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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