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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22일 서울 중구 신당동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청년유답 콘서트를 주재하고 청년들과의 대화를 하고 있다.(사진출처=국무총리실)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22일 서울 중구 신당동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주최 ‘청년YOU답 콘서트’에 참석해 청년들의 고민과 희망을 나누는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경제침체 등으로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삶과 일자리, 도전과 희망에 관한 다양한 고민과 이야기를 듣고 정책 개선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YOU답 콘서트’는 “청년에게 답이 있다”는 의미로 청년위원회에서 지난해 신설해 총4회 개최된 바 있으며 올해 처음 열린 이 날 행사에는 대학생, 직장인, 취창업준비 청년 등 178명이 참석했다.
황 권한대행은 열정과 패기로 도전하는 청년들이 실패와 좌절을 겪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다양한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이를 청년 지원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마무리에서 청년들에게 올해는 새벽을 깨우는 닭의 힘찬 울음소리처럼 그동안 준비한 것들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희망과 도전의 새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젊음’이라는 큰 무기가 있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남들이 가지 않은 새로운 길’ ‘잘 할 수 있는 길’ 그리고 ‘넓은 세계로’ 도전할 것을 당부했다.
또 올해 정부의 국정기조는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라며 경제를 살리고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