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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 뜨거운 흥행세 입어 '더 킹' 예매율 뛰어넘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7-01-23 10:50

사진자료.(사진출처=영화 '공조' 스틸컷)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가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영화 '더 킹(감독 한재림)'의 에매율을 넘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는 이날 오전 기준, 예매 관객 수 2만7583명으로 예매율 1위(27%)를 기록했으며 '더 킹'은 예매 관객 수 2만 6471명을 모아 2위(25.9%)를 기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조'는 20일부터 22일까지 84만4158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누적 관객 수 115만2183명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케미스트리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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