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3일 정보화위원회를 열고 2017년 정보화 시행계획 심의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시) |
울산시(시장 김기현)는 ICT 기반의 울산형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정보화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23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정보화위원회를 열고 2017년 정보화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2017년 정보화 시행계획은 ICT 기반의 울산 스마트시티 구현이라는 추진목표 아래 6개 분야 53개 사업으로 이뤄졌다.
김선조 기획조정실장은 “미래 성장 동력을 견인할 수 있는 ICT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스마트시티 구현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 정보화위원회는 김선조 기획조정실장을 위원장으로 유관기관 관계자 20명을 구성해 정보화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해 울산형 스마트시티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