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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경기 수원 등 '한파특보'..설연휴땐 기세 꺽일 듯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정은아기자 송고시간 2017-01-24 07:32

24일 날씨.(사진출처=기상청)

중부와 남부 내륙이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4일 화요일 최저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내려가면서 이틀째 맹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수원은 출근시간인 6시부터 9시까지 -12도에서 -9도가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에 머물겠다.

울산해역을 제외한 동해 전해상과 남해 동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표된 상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대 6m로 높게 일겠다.

울릉도와 독도는 대설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번 추위는 25일까지 극성을 부리다가 26일부터 차츰 기세가 꺽일 전망이다.

그러나 설명전 전날인 27일 전국에 눈 또는 비 소식이 있으며 28일과 29일은 대체로 맑다가 차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큰폭으로 내려간 기온으로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주의바라며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으니 교통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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