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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박현이 배우로 전격 발탁

[=아시아뉴스통신] 김동하기자 송고시간 2017-01-24 18:58

배우스럽지 않은 자연미 배우 찾던 영화 ‘미안해’ 제작진의 눈에 낙점
영화 '미안해' 배우 박현이./아시아뉴스통신DB

청소년성장기를 다룬 영화 ‘미안해’가 실제 고2 여학생인 박현이(서울 선유고)를 조연급 배우로 전격 발탁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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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스럽지 않은 자연미를 겸비한 일반인 같은 배우를 찾던 제작진은 우연히 오디션 장에서 박현이를 보고 첫눈에 낙점했다고 한다. 최근 연예계는 김고은과 같이 자연미를 겸비한 배우가 대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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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공부 잘하는 반장이지만 눈치없이 여기저기 불쑥 잘 끼어드는 재미난 캐릭터로 등장하는 웃음코드. 연기가 익숙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배우보다 더 자연스럽다는 호평 속에 성장가능성이 엿보인다.

박현이는 "어느 누구의 도움이 아니라 조금 느리더라도 스스로 개척해 나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고 싶어요"라며 스스로 단단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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