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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터키·이란 “시리아 휴전 감독기구 설립하겠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정은영기자 송고시간 2017-01-25 11:32

시리아 평화회담이 24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끝난 후 각 측 대표들이 기자회견에 참석했다.(신화통신/아시아뉴스통신=정은영 기자)

러시아, 터키, 이란이 시리아 휴전을 감독할 3국 공동기구를 설립한다.

신화통신은 러시아, 이란, 터키 3국 대표단이 아스타나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해 시리아휴전을 감독할 3국 공동감독기구를 설립할 것이라 밝혔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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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 대표단은 이날 아스타나에서 비공개협상을 개최한 후 공동성명을 발표했으며 성명을 통해?러시아, 터키, 이란 3국은 시리아정부와 반군이 아스타나에서 회담을 개최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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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반군 대변인 야흐야 알 아리디가 24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모습.(신화통신/아시아뉴스통신=정은영 기자)

또한?러시아와 터키, 이란 3국은 유엔안보리에서 통과된 시리아문제관련 결의안이 구현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시리아의 정치적 진전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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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시리아 평화회담은 이틀간의 일정으로 23일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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