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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발렌타이데이’ 대비 제조·판매업체 점검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박상언기자 송고시간 2017-01-25 13:52

선물용 초콜릿류./아시아뉴스통신 DB

울산시(시장 김기현)는 다음달 14일 '발렌타이데이'를 앞두고 선물용 초콜릿류 식품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7일까지 초콜릿류, 과자, 캔디류 제조·판매업체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점검반을 편성해 위생 점검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캔디류와 과자를 제조·가공하는 업소와 초콜릿류, 과자, 캔디류 등을 조리·판매하는 제과점 145개 등 총 150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허용 외 식품첨가물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제조가공실 위생적 관리여부 ▲자가 품질검사 실시 여부 ▲허위표시 및 표시사항 위반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및 관계법령 위반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다가오는 발렌타이데이 및 화이트데이 특정일 대량 유통되는 기호식품의 안전한 공급에 신경 써 시민 건강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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