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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설 명절

[전북=아시아뉴스통신] 문성주기자 송고시간 2017-01-25 15:06

오산면 설 명절 지역사회 나눔 이어져, 영등1동 새마을부녀회 명절음식 나눔 행사

황등면 이장단협의회 사랑의 쌀 나눔
황등면 이장단 설맞이 사랑의 백미 나눔 모습.(사진제공=익산시청)

익산시 지역단체와 시민들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1월 25일 오산면 농민회(회장 오상순)는 쌀 10kg 55포(99만원 상당), 무명의 기탁자는 쌀10kg 100포(180만원 상당), 관내 한돈기업 태흥한돈(대표 이정화)은 돈육 200kg(100만원 상당)를 각각 기탁했다.
 
익산시 오산면 기탁사진.(사진제공=익산시청)

기탁한 백미와 돈육은 통리장 등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 가구와 경로당 39곳에 지원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영등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곽연숙)는 같은 날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16가구에 사랑의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영등1동 새마을부녀회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익산시 영등1동 부녀회 설 명절 기부 모습.(사진제공=익산시청)

황등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조기선)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20kg 58포(220만원상당)를 황등면사무소에 기탁했다.
 
황등면 이장단협의회는 58개 마을 이장들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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