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 DB |
울산시(시장 김기현)는 설 연휴 동안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26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해 교통 불편을 해소한다고 25일 밝혔다.
KTX는 평시보다 10회, 고속 및 시외버스는 100회 증편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발길을 돕는다.
또 심야도착 승객의 연계수송을 위해 시외버스터미널과 태화강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6개 노선 101대와 KTX 울산역을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 5개 노선도 심야까지 연장운행 한다.
시는 특별교통대책 시행으로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교통체증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없이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