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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해경이 25일 밀입국·불법취업을 알선한 조직원 2명을 출입국 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거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해양경비안전서) |
오늘의 사건사고입니다.
부산해경은 오늘 인도네시아인 밀입국 알선책 28살 A씨 등 2명을 출입국 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인도네시아인 연락책과 선원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해경은 또 이들을 통해 밀입국한 외국인을 불법 고용한 국내 업체 3곳의 대표도 입건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지내면서 인도네시아 선원 10여명을 밀입국 시키고 불법 취업을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조사결과 A씨 등은 대포차량을 이용한 이후 말소하고, 차명 휴대전화번호를 수시로 변경하는 등의 수법으로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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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새벽 5시 10분쯤 부산 연산동 아파트 공사장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래소방서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동래소방서) |
또 오늘 새벽 5시 10분쯤에는 부산 연산동의 한 아파트 공사장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5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컨테이너 7동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컨테이너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뉴스통신 박상언입니다.
[영상제공] 부산해경, 부산소방본부
[편집] 박재환 P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