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안전점검 캠페인 (사진제공=경상남도) |
경상남도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 각종 안전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해 25일 창원시 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 일환으로 민·관 합동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남도, 마산소방서, 마산동부경찰서 등 도내 관공서 및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 안전모니터봉사단 경남연합회 등 유관기관·단체 등 약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도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연휴기간 화재발생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대처법과 안전취약지역 안전신고를 위한 안전신문고(스마트폰 앱)를 홍보했다.
또 교통사고 예방 경각심 고취를 위한 교통사고 관련 사진을 전시하고 범 도민 안전제일 마인드 확산을 위해 물티슈 등 각종 안전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조종호 경상남도 안전정책과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점검과 함께 범 도민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이를 통해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안전의식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