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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수청 연안여객선 수송대책 마련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재복기자 송고시간 2017-01-26 11:16

26일부터 30일까지 총 5개 항로 특별수송 추진
군산서해 연안을 순시하고 있는 해우리 21호/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이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도서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위해 26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 수송대책’을 추진한다.

26일 군산해수청은 ‘전북지역(군산/격포) 여객터미널에서 총 5개 항로 6척의 선박을 동원, 약 2만9000여명의 수송능력을 확보해 안전하고 원활한 귀성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군산해수청은 군산해경, 선박안전기술공단, 운항관리센터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여객선과 터미널 및 접안시설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군산해수청은 특별수송 기간동안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연안여객선을 포함한 모든 선박에 대한 안전운항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전북지역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설치?운영,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고를 사전예방하고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할 방침이다.

홍상표 군산해수청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설 귀성길이 되도록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며 “귀성객 안전을 위해 여객선 안전수칙을 항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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