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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권영찬 “쓸개 없는 인간 됐네”… ‘담낭절제술’ 받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영훈기자 송고시간 2017-01-26 16:45

개그맨 출신 스타 강사로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권영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사진제공=권영찬닷컴)

스타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맨 권영찬씨(49)가 최근 담낭절제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소속사인 권영찬닷컴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권영찬은 지난 25일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담낭절제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권영찬은 지난 11월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췌장암 편에 출연해 췌장암 빨간 경고등을 받은 적이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방송에서 건강 적신호 소식을 들은 뒤 지난해 연말, 수술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일정 상 지난 25일 수술을 받았다.

수술 이후 권영찬은 “옛 속담에 ‘쓸개 빠진 인간’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제 쓸개 없는 인간의 대열에 합류했다”고 말하며 “올해 49살인데 두 아들이 7살, 4살인만큼 건강하게 살아서 두 아들이 대학을 가는 것은 보고 등록금을 해줘야 한다”고 수술을 마친 뒤 소감을 전했다고 소속사는 밝혔다.

한편, 스타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은 권영찬은 대기업과 공기관, 지자체 등 다양한 현장에서 ‘행복에 대한 노하우’, ‘2017년 건강 노하우’, ‘행복재테크 스킬’에 대한 강연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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