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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제1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복지서비스 부문 ‘우수기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7-01-26 17:43

초중고 학습부터 졸업 후 취업까지 연계한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 호평
제1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시상식 모습.(사진제공=경상남도)

경상남도가 25일 행정자치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하는 ‘제1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시상식에서 복지서비스 부문 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자치경영대전에는 전국 30개 지자체에서 145개 사업을 신청했다. 지역경제, 문화관광, 농축특산품 판매, 보건복지 등 7개 부문에 대해 외부 전문가와 부문별 해당 부처 공무원 등의 심도 있는 심사와 현지 확인을 거쳐 그 중 25개 시책을 선정(대상 3, 최우수 4, 우수 18)해서 시상했다.
  
경남도는 이번 경영대전에 복지서비스 부문으로 ‘서민자녀 교육지원’, 환경관리 부문으로 ‘서민환경정책’ 등 2개 부문에 참가했으며,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은 ?초중고생 학력향상 지원(1인당 50만원 내외의 여민동락 교육복지카드 지원 등) ?서민자녀 장학생 장학금 지원 ? 대학재학 시 쾌적한 숙식?학습 환경제공(남명학사 건립, 경남학숙 시설현대화) ?졸업 후 취업(도-기업-학교간 트랙)까지 연계한 4단계 교육지원사업으로 서민자녀 교육의 롤모델이 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인국 경남도 행정국장은 “서민에게 기회와 희망을 주는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처럼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다른 지자체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창의적인 정책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도 환경관리 부문(市 종합환경정책)에서 대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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