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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월스님 칼럼) 새누리당과 바른 정당 지금이 보수대통합 마지막 기회다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양도월기자 송고시간 2017-01-30 17:51

헌재의 판결로 결국 진보 보수는 피를 흘리는 망국으로 갈 수밖에 없어 보수통합이 시급
자유 대한민국의 상징 태극기. /아시아뉴스통신 DB

-국회서 저질러 논 탄핵정국의 국가 혼란상태를 두고만 볼 것인가-
-지금의 반기문으로는 대선에서 승리 어려워 특단의 조치가 필요 -
-보수 대통합만이 헌재의 재판관이 정치에 휘둘리지 않고 심의하는 기회준다

지금 한치 앞을 내다 볼 수없는 자유 대한민국이, 이념의 갈등으로 내전에 휩싸이기 일보직전이 되었다.

지난 12월에 국회에서 무리하게 탄핵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 심의가 3월경 헌재에서 심의를 마칠 것으로 보여, 지금 보수와 진보 양진영에서는 사활을 건 싸움이 한창이다.

이미 양쪽 진영에서 이번 탄핵을 두고 양진영의 사람들이 극단적으로 분신자살과 아파트 투신등 격양된 민심을 볼 때 그 어떤 결과가 나와도 누가 쉽게 승복하지 못하고 곧바로 민란이 일어날 조짐이다.

이처럼 풍전등화 마냥 국내 상황이 어려운데 유독 국회만이 각자 당의 이익과 대선의 꿈에 부풀어 오히려 민심을 자극하고 있어 국민들의 비난이 높아가고 있다.

지금 그토록 탄탄하던 보수여당이 붕괴되어 오합지졸의 행태로 바뀌어 대선에서 후보조차 내지 못할 처지에 놓였음에도 아직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지난 연말만 해도 유력한 보수의 대권후보라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정체성을 알수 없는 갈지자 행보가 오히려 독이 되어 기름장어로 낙인찍히고, 야당의 유력후보인 문재인의 지지율에 반 토막이 나고서도 보수당은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

더군다나 보수를 대변할 후보로 반기문 말고는 없는 상태라 남경필 유승민등이 나선들 고작 2~3% 지지율로는 야당후보들의 상대가 되지 못하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하지만 그런다고 수수방관할 수는 없는 것이 아닌가.
이미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촛불집회로 인한 여론의 조작과 종북좌파의 주도로 이루어진 것이 속속들이 밝혀진 이상, 지난 12월 대통령 탄핵당시 와는 전혀 새로운 국면의 태극기 집회의 성공으로 촛불집회를 맞서는 상황에서 이젠 보수의 지지자들이 뭉쳐가고 있기에 그나마 희망적이라 할 수가 있다.

만약 지금처럼 보수가 단결하지 못하고 분열되어 이번 헌재의 판결에서 탄핵이 인용된다면,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을 뿐 아니라, 내전의 상황까지 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속에, 그 책임은 고스란히 과거 새누리당의 국회의원들이 져야 한다는 것이다

말이야 바른말이지만, 지난해 탄핵 당시 새누리당의 국회의원들 30여명이 동조만 하지 않았어도 지금의 혼란한 사회를 만들지 않았을 것이다.

그 당시 태극기 집회가 없이 오직 촛불집회만을 보고 여론이 무서워 탄핵에 동조했을지라도, 지금이라도 나라와 국민 그리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한다는 명분아래 다시 보수대통합을 반드시 이루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정현의 복당과 김무성 서청원등 보수가 다시 화합하고 뭉쳐서 우선 탄핵정국을 벗어나고 대선에서 이겨야만, 그나마 보수의 깃발아래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하지 그렇지 않을 경우, 월남처럼 이미 나라는 사회주의, 공산주의 나라가 될 수가 있다는 것에 국민들의 걱정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 태극기를 들고 나온 수많은 국민들은 그 당시를 아쉬워하며 새누리당과 바른 정당을 비난하는 것이다.

이제 다시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고 다시 보수 대통합을 이루어 헌재에서 재판관들이 정치적으로 휩쓸리지 않고, 역사 앞에 정상적인 올바른 심의가 되도록 뒷받침을 해야 한다.

더군다나 얼마 전 야당의 일부 의원들이 중국에 가서 사드배치반대 협상을 하고 온 후, 중국 학생들이 대거 촛불집회에 참여 하는 국기를 문란하게 한 종북좌파들의 행위를 보고도 국회를 이를 질타하지 못할 정도로 보수당은 마무 것도 할 수없는 그런 국회의원이 된 것이 아닌가.

지금이라도 이 나라의 체제를 유지하고 자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다면 보수대통합으로 국민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더 나아가 대선에서 보수의 후보들이 멋진 경선으로 정권을 재창출하는 것이 지금의 새누리당과 바른 정당의 국회의원들이 해야 할 중요한 역사적인 사명일 것이다,

만약 이렇지 못할 경우 역사는 그대들의 행적을 두고두고 기억할 것이다. 지금이 마지막 기회다, 다시 뭉쳐서 하나가 된 보수당, 그리고 하나 된 국민 여론으로 종북좌파의 엄청난 음모를 분쇄하여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해야 할 것이 아닌가.

그대들이 종북좌파의 음모를 직시하지 못하고 저질러 논 지금의 혼란한 정국을 국민들이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나서도 수수방관 하는 것은 결국 종북좌파들 보다 더한 역적으로 기억될 것이기에 그대들이 대승적 차원에서 스스로 풀기 바란다.

헌재의 탄핵 심판 전에 보수대통합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주도하는 보수의 정당이 되어 주변국가에 맞서 저 북한의 침략으로부터 나라를 구하고 당당한 세계 대국으로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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