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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고성 새누리당 조직위원장, 서필언 전 차관 임명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양성옥기자 송고시간 2017-01-30 20:31

지난 25일 통영시·고성군 선거구조직위원장으로 선출된 서필언 전 행정안전부 차관./아시아뉴스통신DB
경남 통영·고성 새누리당 선거구 조직위원장에 서필언(62)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선출됐다.

통영시·고성군 새누리당 선거구는 전 조직위원장 이군현 국회의원이 ‘바른정당’으로 옮기면서 공모 지역구에 포함됐다.

이번 공모에는 서필언 전 행안부차관을 비롯해 김윤근 도의원, 박상재 전 경륜공단이사장, 이학렬 전 고성 군수, 강석우 전 기획관, 김동진 통영시장 등 6명이 지원했다.

새누리당은 지난 24일 면접을 거친 후 지난 25일 서필언 전 차관을 통영시·고성군 선거구조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서 위원장은 1955년 12월 4일 통영시 인평동에서 태어나 두룡초등학교, 통영중학교, 동아고등학교,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1996년 시라큐즈대학교 맥스웰스쿨(Maxwell School)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경기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고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제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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