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음달 9일 아라리촌에서 ‘2017 정유년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행사는 정선군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해 지역의 기관·사회단체 및 군민 등 50개 팀 500여명이 참여해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고 2018 평창동계올핌픽 성공개최 및 붐 조성과 만남과 소통으로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에 2018 동계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팔산대의 정선아리랑과 함께하는 신명나는 한마당 공연과 함께 참가자 모두가 흥겨운 가락과 춤으로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또 이날 행사는 50팀 500여명이 참가해 우리의 전통 놀이인 윷놀이 대회와 함께 제기차기, 투호, 한궁 등의 다채로운 민속놀이 행사를 즐기게 된다.
한편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 관계자는 “정유년 새해 군민 모두가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마련으로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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