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는 다음달부터 '2017 틀니보급사업 및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세대를 포함한 저소득층 노인이 대상이며 보건소 틀니시술 기 수혜자는 제외 된다.
의료급여수급자 중 중증장애인(1~3급)은 연령제한 없이 신청가능하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이며 해당 읍면동과 보건소 치과실에서 신청 하면 된다.
신청 후 다음달 20일부터 보건소에서 틀니제작 가능여부와 시술 후 예후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후 협약치과 26개소에 의뢰해 대상자가 원하는 곳에서 틀니시술을 받으면 된다.
통영시는 지난 2002년부터 2016년까지 저소득층 어르신 1405명과 중증장애인 53명에게 틀니와 치과진료비를 지원하는 등 구강건강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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