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청.(사진제공=영월군청) |
강원 영월군은 문화 소외지역·계층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17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연예술단체를 오는 24일까지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오는 4~12월까지 4개 분야(연극, 무용, 음악, 국악)의 공연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총 1440만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신청서 검토 및 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연당 3~4백만원 내외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신청자격은 강원도에서 활동 중이며 소외시설·오지 등에서 공연이 가능한 단체만 해당되며 국·공립 및 방송국 소속의 공연단체,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나 비전문 동호인 단체, 학교나 종교단체 소속의 예술단 등은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