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이 분기별 내실 있는 통합방위협의회 운영을 통한 민?관?군?경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과 전시 비상사태에 대비한 사전 준비, 민방위 재난대응 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강원도 통합방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독수리훈련 및 화랑훈련, 민방위 지역특성화훈련 등 비상대비 훈련을 관련 유관기관·단체와의 긴밀한 협조로 성공적인 수행은 물론 을지연습 기간 중 민방공 대피훈련,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응훈련, 생활밀착형 체험, 안보강연 등을 실시해 주민들의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김수복 자치행정과장은 “최근 북한의 안보위협과 주변국들의 안보정세가 긴박하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이번 통합방위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더욱 확고한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비상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정선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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