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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탑사나이, 강명훈 남양주 걷기연맹 회장 됐다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오민석기자 송고시간 2017-02-02 14:10

남양주시 걷기연맹을 4년간 이끌게 된 강명훈(한국 TA그룹 회장) 5대회장./아시아뉴스통신=오민석 기자

가구전문업체 한국 TA그룹을 이끌며 2016년 철탑 산업훈장을 수훈, 철의 사나이라 별칭이 붙은 강명훈(한국TA 그룹회장)대표가 경기 남양주시 걷기 연맹 제5대 회장에 취임했다.

걷기연맹은 지난 2008년 제주도 올레길이 소개되면서 대한민국에 걷기 운동 붐이 일면서 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출범한 생활체육단체다.

걷기연맹은 시의 16개 읍.면.동에 지회를 구성했으며 약 1000명의 걷기지도자를 양성했다. 해마다 한강 걷기 대회와 권역별 걷기 대회도 개최하며 수만명이 참여하는 시민들의 건강 수호자가 되고 있다.

강 회장은 4대 회장인 이덕삼 회장에 이어 앞으로 4년 동안 걷기 연맹을 이끌게 되며 2일 화도읍의 오월 컨벤션 뷔페에서 오전 11시 취임식을 갔고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2008년 시작해 10년 동안 연맹을 이끌어준 전임 회장들과 이덕삼 회장에게 감사드린다. 잘 다져진 기반위에서 연맹을 이끌게 되어 기쁘다. 연맹의 구호인 당신의 두 다리가 의사다는 말처럼 걷는 것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도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임기동안 세가지를 실천하고 싶다며 “첫째는 회원 모두가 걷기운동 전도사가 되자는 것이며 둘째는 소통과 화합으로 회원이 화목하자는 것이고 셋째는 지역 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 하자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 걷기연맹이 더욱 발전하고 성장 할 수 있도록 국내외의 걷기 대회에 참석 할 것이며 연맹의 질적, 양적인 성장을 위해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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