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2일 농촌건강 장수마을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은 농촌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학습활동을 통한 사회활동 참여기회 제공, 노후의 질적 생활 기반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성군은 지난해부터 하이면 와룡마을을 농촌건강장수 마을로 선정해 육성해 오고 있다.
올해는 건강관리와 학습활동, 생활환경 정비, 소득활동 기반조성으로 구성된 4가지 유형별 프로그램을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고성군은 오는 16일까지 하이면 와룡마을 노인 35명을 대상으로 매주 2회씩 총 6회에 걸쳐 한지를 이용한 쌀독 만들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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