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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우륵국악단, 올해 45회 공연… ‘충주 알린다’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기자 송고시간 2017-02-03 09:34

충북 충주시립우륵국악단 공연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오진섭 충주부시장)이 올해 모두 45회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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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시에 따르면 우륵국악단은 올해 정기, 기획, 순회공연 등을 통해 문화적 격차 해소, 전국체육대회 문화행사 홍보 등 충주시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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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단은 상·하반기 정기연주회 2회와 기획연주회 6회를 진행하며 다음달 22일 전국체육대회 문화행사 관련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특별공연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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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탄금대 야외무대와 시민 유휴공간에서 3회 정도의 상설공연과 함께 충북 진천군 등 도내 순회공연도 4회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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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문화 사각지대 해소와 계층간 문화 불균형 해소를 위해 충주구치소를 비롯해 숭덕재활원, 산척마리스타의집, 읍·면지역 2개소에서 재능기부 공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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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시는 국악 저변 확대와 전통국악 계승 보급을 위해 우륵당 문화학교를 운영하며 오는 6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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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행 국악단 지휘자는 “올해 철저한 준비와 품격 높은 공연으로 충주를 알리고 시민들과 문화적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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