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2017~2021)에 따른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서를 체결하고 인증 현판 제막식을 오는 8일 시청사 입구에서 갖는다.
6일 시에 따르면 동해시는 지난 2011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이후 시장 공약사업으로 여성친화정책을 활성화해 여성친화거리와 공원을 조성했다.
이어 건강가정지원센터, 드림스타트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둥 지역이 함께하는 돌봄 사업 시행으로 강원도 기초단체 중 최초 가족 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꾸준한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해 왔다.
시는 앞으로 추진될 2단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여성의 지속적인 역량강화와 여성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찾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앞으로 동해시 전부서가 협력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머물고 싶은 동해시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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