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매시장 이전 부지가 갈매동신도시 인근 산마루길 일원인 것으로 윤곽이 드러났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4일 진행된 31번째 간부 공무원 로드체킹에서 도매시장 이전과 관련 이같이 밝혔다.
백시장은 용역 중인 도매시장 이전 예상부지가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의 갈매IC와 접근성이 유리하고 인근 사노동 지역의 개발과도 연관이 있는 곳임을 시사했다.
한편 현 구리도매시장은 개장 20년이 넘은 노후시설로 그간 현대화,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으나 추진사업의 어려움으로 이전이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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