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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상남도 지사, ‘현안사업 속도감 있게 추진’ 지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7-02-06 16:05

AI․구제역․산불 예방 집중하고 ‘정월대보름 행사 간소화’ 당부

토론회 등 각종 행사. 현안 연계성 높이기 위해 ‘사업 현장’에서 개최

신용보증재단, 출연금 등 시군 관심도에 따라 ‘보증한도’ 조정
경상남도 청사 전경 /아시아뉴스통신 DB

홍준표 경상남도 지사는 6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설 명절 이후 각종 도정 현안업무에 속도를 내고 철저하게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홍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이같이 지시하고 “AI?구제역?산불예방에 집중하고, 많은 인원이 모이는 정월대보름 행사는 간소하게 하도록 시군과 협의하라”고 강조했다.
  
홍지사는 또 “앞으로 공청회, 토론회 등은 현안사업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업체가 집중돼 있는 지역에서 개최하라”면서 “나노에 관한 것은 밀양, 조선?해양플랜트관련은 거제, 항공관련은 진주?사천 등에서 개최하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에 대해 군 지역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는 앞으로 보증한도 설정 시 출자금 등 시군의 관심도를 반영해서 하라”고 밝혔다.
  
끝으로 홍지사는 “농수산물 해외수출 목표액은 17억 달러지만, 더 열심히 추진하기 위해 내부적으로는 20억 달러를 목표로 추진하라”고 지시하면서 “미 FDA의 남해안 해상 점검에 대해 철저히 준비하고, 각 실국에서 올해 사업에 대해 신속히 재정집행을 해서 경기를 진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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