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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행정복지센터 개청식' 열려…홍윤식 행자부 장관 참석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오민석기자 송고시간 2017-02-06 17:51

남양주시 진건퇴계원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에 참석한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아시아뉴스통신=오민석 기자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2017년 6일 도농·지금, 진건·퇴계원, 금곡·양정 3개 행정복지센터, 8일 별내, 진접·오남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한다.

특히 6일 오후 3시에 진행된 진건 퇴계원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에는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이 참석해 주민 중심의 행정복지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시는 지난해 1월 4일에 개청한 3개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8개 권역에 행정복지센터를 전면 시행한다. 이로써 시는 2020년 인구100만 대도시에 걸맞은 완전한 행정조직 체계를 갖추게 됐다. 전국 최초로 구청 대신 8개의 행정복지센터를 설치 운영 다핵구조 도시에 맞게 각 생활권별로 자족도시의 기반도 조성했다.

복지와 안전, 환경, 건축 인허가, 공장등록, 주민숙원사업, 일자리 행정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행정, 복지, 학습, 문화, 체육 서비스를 누리는 ‘행복텐미닛’ 행정으로 최고 복지도시 남양주의 시작을 알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홍?장관은 민원실, 희망케어센터 등을 둘러보고 주민편의와 복지체감도?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시민중심의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위해 계속해서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주민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석우 시장은 “행정복지센터는 인구 67만의 다핵도시인 남양주시의 구조적 특성에 가장 적합한 행정 모델로써 복지와 인?허가 등 다양한 주민밀착형 사무를 더 가까운 현장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지역 주민 전체가 보다 신속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행정복지센터 개청으로 새로운 행정 변화에 맞추어 복지, 인허가 등의 시민 생활과 밀첩한 행정 서비스를 행정서비스를 더 가까운 곳에서 맞춤형으로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마음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민 공감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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