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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문화회관, 수요 스크린데이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2-07 17:44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 상영
8일 인천중구문화회관에서 스크린으로 예술의 전당 최고의 클래식 연주 공연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를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사진은 공연 포스터.(사진제공=인천중구청)

예술의 전당 최고의 클래식 연주 공연‘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를 인천중구문화회관에서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인천중구문화회관은 지난해부터 예술의 전당에서 전국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실시한‘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둘째주 수요일을 수요 스크린 데이로 지정, 매월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SAC ON SCREEN 이란 ‘예술의 전당 공연 영상화 사업’으로 서울 예술의 전당 우수 공연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며 지역문화의 격차를 좁히기 위한 프로젝트다.

이번 작품은 흑인, 인디언의 음악적 요소와 보헤미안의 감성이 절묘하게 융합된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9번 e단조 Op.95 신세계로부터’로 매년 90회이상의 공연을 통해 국내 교향악의 한 축을 담당하는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자 임헌정)가 연주한 공연이다.

중구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스크린 콘서트가 처음 접하기 어려운 장르인 클래식 연주 공연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8일 상영작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는 중구문화회관 홈페이지 공연관람 신청 게시판에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공연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중구 문화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32-760-642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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