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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지동, '안전한 지역사회만들기 모델사업' 간담회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정은아기자 송고시간 2017-02-08 15:16

8일 정종제 국민안전처 안전정책실장과 간담회, 현장 방문…강연도 펼쳐
수원시가 8일 수원시청에서 국민안전처와 간담회를 열고, 사업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의 성공의지를 다졌다.

'안전한 지역사회만들기 모델사업'은 지역안전지수 7개 분야(교통, 범죄, 화재, 자연재해, 안전, 감염병, 자살) 중 취약분야를 개선해 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4월 팔달구 지동이 선정돼 2018년까지 국민안전처로부터 3년간 약 30여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국민안전처 정종제 안전정책실장의 주재로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 신태호 수원시 안전교통국장 등 관계자 30명이 모여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 추진상황과 2018년까지 남은 기간의 추진 계획에 대한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정종제 실장을 비롯한 국민안전처 관계자, 시 관계자들은 지동 창룡마을 창작센터와 벽면조명 예정지, 비상소화기함, 계단반사시트 예정지 등을 점검하며 사업에 미비한 점이 없는지 살폈다.

이에 앞서 정종제 실장은 공직자와 주민 300여명이 모인 시청 대강당에서 안전정책 강연을 펼쳤다.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을 주제로 안전문화운동에 참여해야하는 이유를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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