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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고성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강원 고성군은 농업인의 소득보전을 위한 2017년 직불사업 및 농업경영체 통합신청 접수를 위해 오는 2월 13일부터 4월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농산물품질관리원 고성사무소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9일 군에 따르면 접수 및 입력 시 2개 기관 이원화에 따른 신청서 누락과 부실접수를 방지하기 위해 농업경영체 등록기관인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지자체(농업기술센터, 읍·면)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통합접수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읍·면별로 집중접수기간을 설정하고 공동 접수센터를 설치, 공동 접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1차 통합접수는 현내면에서 2월 13일~16일, 간성읍 2월 20일~23일, 죽왕면 2월 27일~3월 3일, 거진읍 3월 6일~9일, 토성면 3월 13일~16일 순으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자로써 쌀·밭·조건불리직불금 지급대상 농지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신청 시에는 경영주 신분증, 본인 및 경영주 외 농업인 도장, 농지임대차계약서(신규등록 필지 및 기존 등록필지 중 임대기간이 만료된 필지)등의 서류를 지참해 읍·면별 일정에 맞추어 신청을 하면 된다.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밭·조건불리 직불제 사업 및 농업경영체 통합신청·접수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농가에서 반드시 직접 확인 후 신청하고, 기한 내에 신청하지 않아 지급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빠짐없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033-680-3402),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 농산물품질관리원 고성사무소(033-681-6070)에 문의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