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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염동식 부의장, 평택항되찾기 공동대표 만나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강경숙기자 송고시간 2017-02-12 00:29

"경기도민 대책위 출범 위해 의회차원 지원 아끼지 않겠다" 약속
염동식 부의장(왼쪽)은 평택항되찾기 범시민운동본부 공동대표들을 만나 경기도민 대책위 출범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염동식(바른정당 평택3) 부의장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평택지역상담소에서 '평택항되찾기 범시민운동본부' 김찬규ㆍ이주상 공동대표를 만나 '평택항 되찾기 범 경기도민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구성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했다.

올해 2월 안에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는 '대책위'는 평택ㆍ당진항 매립지 경계분쟁 소송관련 각종 성명서 발표, 서명운동 등 범 도민차원의 소송 대응을 위한 활동을 주로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책위' 위원구성은 30명 이내로 하며 도민, 정치인, 교수, 경제인, 법조인, 언론인 등 각계를 망라하여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 공동대표는 경기도가 '대책위'구성 및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빠른 시일 내에 남경필 지사 및 이재율 부지사와의 면담을 주선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에 염동식 부의장은 "평택항을 되찾으려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며 "대책위 구성 및 활동에 있어서 경기도 의회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최선을 다해 지사 및 부지사와의 면담을 주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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