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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올해 학교급식 1073억원 지원

[전북=아시아뉴스통신] 문성주기자 송고시간 2017-02-13 14:35

전북도교육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올해 전라북도 학교 무상급식에 총 976억원이 소요된다.

초등학교·중학교·농어촌지역 고등학교·학력인정교는 전북교육청과 도?시군청이 각각 50%를, 공립유치원·특수학교는 전북교육청이 100%를, 도시지역 고등학교·학력인정교는 전북교육청이 50%(단, 정읍시는 정읍시청도 50%)를 부담한다.

전북교육청과 도·시군청이 각각 586억원과 390억원을 지원한다.
 
무상급식 대상 도내 학생수는 공립유치원 8934명, 초등학교 9만7767명, 중학교 5만3649명, 고등학교 6만6290명, 특수학교 1137명, 학력인정교 227명 등 총 22만8004명이며, 지원일수는 학기 중 정규 수업의 중식일을 기준으로 190일(공립 유치원은 180일)이다.
 
학교 급식 1인1식당 지원단가가 200원 인상되어 공립유치원 2200원, 초 2400원, 중·고·학력인정교 3100원, 특수학교 2900원이다.
 
무상급식비 지원단가 인상내역./아시아뉴스통신=문성주 기자

또한 무상급식 지원비와 별도로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친환경농산물비(친환경쌀비 포함) 97억원이 지원되어 올해 전북도내 학교 급식 만족도는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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