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나도 할 말 있어” 포스터.(사진제공=고흥군) |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오는 21일 오후 7시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 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코미디언 이홍렬, 탤런트 김정하, 우상민 등 인지도 높은 연극배우들과 방송인들이 출연해 중년들의 답답한 마음을 속 시원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중년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통해 배우와 관객과의 공감대를 시도하며 중년들의 애환을 무대에 고스란히 녹여낸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격동의 시대에 외롭고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중년들의 삶을 이해하고 위로하고자 공연을 기획했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2천 원으로 공연 티켓은 읍면사무소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