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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추모콘서트 in Jeju, 박순동 ·이경식 ·김용성 ·김신익 등 제주 선발진 등판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이재정기자 송고시간 2017-02-14 01:09

가객에게 부치는 편지, 26일 영상예술문화센터서 열려
김광석 추모 콘서트가 제주시 칠성로 영상예술문화센터서 열린다./아시아뉴스통신=이재정기자

오는 26일 제주시 칠성로에 위치한 영상예술문화센터(구 코리아극장)에서 공연  '김광석추모콘서트 in Jeju - 가객에게 부치는 편지' 가 열린다.

제주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이 기획, 홍보에서부터 공연까지 직접 준비하는 공연으로 2014년 시작된 이래로 매년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만원사례를 이어왔다.

이번에 준비하는 ‘네번째 이야기’는 故 김광석의 음악여정의 시작이 '연합노래패 메아리'와 '노래를 찾는 사람들'이었다는 사실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를위해 가수 8명, 풀밴드 6명의 제주뮤지션들이 프로젝트팀을 구성, 남긴 노래들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프로젝트팀에는 노래에 뚜럼 박순동, '에밀레'출신의 김대익, '노래하는 연극쟁이' 조성진, '남기다밴드'의 홍창기, '소금인형'의 양성미, '홍조'의 최수영, '오버플로우'의 김소연, '쉬는시간 5분전'의 허란, 그리고 반주에는 '시크릿코드'의 김대은(베이스), 김신익(드럼), 김연희(건반), '러피월드의 러피(기타), '오버플로우의 강형훈(일렉, 클래식기타),'[조성진밴드' 출신의 강윤희(건반)이 참여한다.

또 마임이스트 이경식이 출연해 이야기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오는 26일 오후 3시, 6시 두 번의 공연이 진행되며, 입장료는 성인2만원, 어린이/청소년 8천원이며 장애인은 1만원(동반자는 1인에 한하여 1만원)이다.

예매는 www.veryjeju.com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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