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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5월 6일 열리는 제6회 ‘유권자의 날’ 기념 강연 콘테스트 홍보포스터.(사진제공=선거관리위원회) |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5월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이 KBS아트홀에서 개최하는 제6회 ‘유권자의 날’ 기념 강연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유권자의 날’을 제정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강연 콘테스트는 ‘나는 대한민국 유권자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강연은 강의.연극.춤.노래 등 형식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구성하면 되고 생활 속 민주시민이나 민주주의, 정책 제언, 내가 꿈꾸는 행복한 대한민국 등의 내용이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1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선거연수원 누리집(civicedu.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전.세종.충북.충남지역 예선은 다음달 25일 오후 1시 대전 전통나래관에서 열리고 본선은 오는 4월 22일 오후 1시 서울시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다.
청소년부와 일반부에서 본선을 통과한 7개팀은 오는 5월 6일 결선대회에 진출한다.
본선에서 대상을 받게 되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상과 상금 500만원(청소년부 200만원)을 받는다. 대상.최우수상 등 입상자에게는 총 2700여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일반부 입상자는 선거연수원의 민주시민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청소년부 입상자는 민주사회에 공헌할 건전한 리더를 양성하는 ‘미래지도자 정치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
수상 작품은 민주시민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