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내나라 여행 박람회./아시아뉴스통신 DB |
충남 홍성군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2017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열리는 박람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여행관련 기관·업체 등 300여개 단체가 참여한다. 10만여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은 충남도와 협력해 홍보를 위한 별도 부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광천김과 쌀국수, 청정란 등 지역 특산물 판매부스를 운영해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특산물을 제공한다.
군은 또 관광홍보동영상, 홍주성천년 여행길 홍보 동영상 등을 상영하고 군 관광안내책자, 리플릿, 지도와 같은 홍보물을 나눠주며 홍성을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홍성 역사인물축제 탈 쓰기, 즉석복권 뽑기, 오카리나 만들기 체험, 오카리나 공연, SNS 페이스북 4행시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홍성군 주요 관광지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관광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군의 농·특산물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