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3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전주시 3D프린팅, 드론 전문인력 육성 지원

[전북=아시아뉴스통신] 문성주기자 송고시간 2017-02-14 11:34

17년도 제1차 3D프린팅 전문인력양성교육 실시, 20일부터 24일까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20명 대상으로 총 20시간 교육 진행
전주시 3D 프린팅 전문인력 양성 교육.(사진제공=전주시)

전주시가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인 3D프린팅산업과 드론산업의 육성을 위해 3D프린팅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나섰다.
 
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K-ICT 3D프린팅 전주센터 교육장(전주시 완산구 효동3길 7 익성빌딩 4,5층)에서 2017년도 제1차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관련 전공 대학생과 재직자, 예비창업자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5일간 총 2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3D모델링 기술, 3D프린팅 제품 아이디어 도출, 3D프린팅 제품 설계, 모델링 등이다.
 
특히,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탄소 융·복합 고분자 및 지역 전통문화에 특화된 교육을 제공하여 전문강사 등 현장중심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3D프린팅 저변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이번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올 한해 총 10회 이상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으로, 3D프린팅 관련 전문 인력을 꾸준히 양성해 지역 신산업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5월 개소한 ‘K-ICT 3D프린팅 전주센터’를 통해 입문·기초·응용·심화 등 단계별 교육과 전문인력양성교육, 유관기관연계교육, 자유학기제교육 등 총 10회 교육을 진행, 총 189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강창수 전주시 탄소산업과장은 “전주시는 미래먹거리인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K-ICT 3D프린팅 전주센터를 중심으로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과 시제품제작지원, 국제산업박람회 등을 진행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신산업 육성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교육 참여 및 3D프린팅 관련 문의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K-ICT 3D프린팅 전주센터(063-281-4163)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