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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3대 생활반칙 중 서민갈취 등 생활주변 불량배 특별단속 활동하는 형사들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7-02-14 15:30

부평경찰서 형사과 형사지원팀 경위 김영일.(사진제공=부평경찰서)
 
어느덧 16년도 한해를 마무리하고 17년 붉은 닭띠의 해도 시작 된지 2개월이 지나가고 있다.

연말 모임 등으로 들떠 있던 밤 거리는 평소보다 더욱 차분해져 있다.

하지만 따뜻한 봄이 오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각종 범죄의 발생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질 수가 있다.

평소보다 야유회 · 놀이시설 등에 대한 많은 외부 활동시간으로 인해 유동인구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따뜻한 봄날이 되면서 야외활동으로 인하여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 발생의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일선 형사들 또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지역주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반칙 근절”을 위해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사건을 처리하기 보단 각종 서민 불량배들에 대한 ‘특별 단속’을 통해 좀 더 주민에게 다가서는 형사활동 실시하고 있다.

경찰은 '서민생활 안전 확보'를 위해 서민경제 침해행위나 주민불안 야기행위인 폭력. 재물손괴 등 주취 폭력에 대한 생활반칙 근절을 위해2017년 2월7일~2017년 5월17일(100일간)을 ’17년 바르고 건강한 공동체 구현을 위한 ?3大(생활?교통?사이버) 반칙행위 근절? 계획 중 동네 불량배 단속 등 ‘생활반칙’ 근절 분야에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대내외적 어려운 여건 속에 국민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생활 주변 범죄에 대한 선제적 대응 필요하며. 특히 서민 생활 주변에서 불안을 야기하고 생계를 침해하는 상습적 폭행?협박?갈취 . 업무방해 행위를 단속하고 피해자와 핫라인 구축, 스마트워치 제공 등 신변보호제도 적극 활용하여 보복 및 재범방지 등 피해자 보호활동도 병행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활동 강화를 하는 등 효율적인 형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3대 생활반칙 근절을 위해 주로 발생 했던 장소, 요일, 시간대에 대한 통계를 토대로 형사활동 배치장소를 정했다.

배치된 장소를 중심으로, 그 주변 일대에 사복 형사들에 대한 형사조끼와 비도색 차량에 대한 경찰마크 부착 활동으로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제압 어떠한 범죄든 초기에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활동도 겸하고 있다.
 
현장에 배치된 형사와 비도색 차량에 경찰마크 부착 차량을 이용한 가시적인 형사 활동은 더욱더 주민들을 범죄로부터 안심시키고 있다.

단속기간 중 야간 . 심야 시간에 형사들이 투입돼 “선택과 집중” 형사 활동으로 더욱 집중적인 형사활동이 진행 중이다.
 
또한 형사들은 낮 시간도 은행, 금은방 등 현금다량 취급업소와 사건 다수 발생지역에 진출해 형사 활동하고 있다.

실제로,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 기간중 2015년 범죄건수 대비 2016년도에는 전체적인 범죄건수가 감소하고 검거율은 향상 되는 등 안전하고 질서 있는 부평구가 되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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