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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생명 SW융합클러스터 '삼락농정' 16년 연차평가 전국1위

[전북=아시아뉴스통신] 문성주기자 송고시간 2017-02-14 15:45

16년 연차 평가결과 농생명+SW연계전략 우수평가 전국 1위
송하진 전북도지사 삼락농정 현장 방문./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 농생명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이 전북의 삼락농정 구현과 농생명 분야 SW융합 산업의 허브 역할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여 2016년 연차별 사업평가에서 전국 1위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

전북 농생명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은 농생명 SW분야의 R&D지원, 오픈 네이처 랩(Open Nature Lab) 및 테스트베드 검증지원, 인력양성 및 창업 원스톱 지원 등을 통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총255억원(국비 100억원, 도비 110억원, 기타 45억원)을 투자하여 전북을 농생명 SW융합 산업의 전진기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사업시작(‘15.6월) 이후 현재 전북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도내 기업은 100여개사에 이르며, 2016년도 주요성과로 신규고용 100명, 기업증가수 48개사, 창업기업수 18개사, 인력양성 교육생 477명, 특허 21개, 기술이전 3건, SW등록 22건, 인증 7건 등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올해 평가를 받은 지난해 연차 평가에서 평가단은 “정량적인 성과뿐만 아니라, 전북의 특화산업인 농생명과 연계하여 목표 설정 및 추진, 세부사업간 연계전략이 우수하다”고 평가 했다.
 
전북도와 전자부품연구원 전북본부는 농생명 SW융합클러스터 2017년도 사업추진을 위해 오는 2월 17일(금)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에서 ’17년 통합사업설명회를 갖고, 각종 지원사업 추진 등 많은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전병순 미래산업과장은 “전북의 특화산업인 농생명 분야와 SW산업의 융합이 좋은 성과를 보였으며, 향후에도 양산업의 동반성장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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